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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국내 최고 명의 소개(부인과 대학교수 28명이 추천)

by 이지크루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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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부문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은 누구일까요? 작년 헬스 동아에서 부인과 대학병원 교수 및 독립 개원한 부인과 명의 28명이 추천해서 선정된 국내 최고의 자궁경부암 부문 최고의 명의들을 소개합니다.

 

대학병원 부인과 교수들이 내 가족이 자궁경부암에 걸렸을 경우 추천하는 의사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교수(공동 1위)삼성서울병원 최철훈 산부인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김병기 산부인과 교수, 서울대병원 김희승 산부인과 교수였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최철훈 교수는 2002년 올해의 전공의상을 시작으로 대한산부인과학회 젊은 과학자상, 대만산부인과학회 젊은 의학자상을 받은 의사이자 병을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최철훈 교수는 병을 치료하는 의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병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역할까지 모두 성실하게 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최철훈 교수-출처 동아일보

 

삼성서울병원 김병기 교수는 자궁경부암을 포함해 부인암 연구와 치료에 있어 선구자 중 하나로 꼽힙니다. 1994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280여 편의 부인암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자궁경부암 논문만 119편에 달한다고 합니다. 부인암 클리닉을 통해 해외의 다기관 공동 임상시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아시아인의 특성을 반영한 치료 가이드라인을 구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서울대병원 김희승 교수는 난치성 자궁경부암 치료 전문가입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인암의 원인과 기전을 연구하고 기존의 치료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실제 임상에 적용시키기 위해 연구하는 의사이자 학자입니다.

 

추천 2위를 기록한 의사는 국립암센터 임명철 산부인과 교수입니다. 임명철 교수는 신경보존광범위 자궁절제수술로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골반의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재발률을 최소화하고 림프 부종 예방에 노력하는 의사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추천 공동 3위의 의사들은 국립암센터 박상윤 산부인과 교수, 세브란스병원 이정윤 산부인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정원 산부인과 교수, 서울아산병원 김대연 산부인과 교수입니다.

 

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는 방사선 치료 후 국소 부위에 재발하는 자궁경부암 수술 치료의 대가입니다. 골반곽청술과 측확장내골반절제술(LEER)을 국내에 도입해 최다 수술을 집도한 교수이며 2019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이정윤 교수는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3∼4기 진행성, 재발성 부인암 환자의 치료 전문가입니다. 이정윤 교수를 찾은 환자 중 80% 이상은 다른 병원의 의료진으로부터 의뢰를 받거나 전원 온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정윤 교수의 부인암 수술은 공격적이면서도 합병증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해외에서도 많은 의료진이 찾아와 이 교수에게 연수를 받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이정원 교수는 가임기 여성들의 임신능력보존을 위해 복강경 림프절 절제술과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과장이자 부인암센터 센터장인 이정원 교수가 속한 부인암센터는 매년 250명 내외의 자궁경부암 신규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김대연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부인암센터 소장으로 센터를 이끌고 있습니다. 부인암 환자들의 가임력 보존 치료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상피내종양 치료에서 임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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