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종일돌봄교실 밤 10시까지 확대, 경기도는 온종일 돌봄 서비스 8시까지 추진중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유치원 온종일 돌봄 교실’을 서울 각지 12곳에서 실시한다고 공표습니다. 또한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 1월 12일 YTN 라디오 대담을 통해 경기도도 8시까지 유치원생, 초등학생 대상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온종일 돌봄 서비스 서울시 거점 유치원 12곳은?

2023년 유치원 온종일 돌봄교실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동부·북부·중부·강서양천·성동광진·성북강북 등 6개 교육지원청의 12개 유치원이 돌봄에 대한 거점유치원이 됩니다.

 

거점유치원은 예원유치원(동부), 까치유치원(북부), 한성유치원(북부), 슬기유치원(북부), 영락유치원(중부), 방화이화유치원(강서양천), 우람유치원(강서양천), 목동다솜유치원(강서양천), 슬기유치원(성동광진), 성실유치원(성북강북), 유안유치원(성북강북), 반디유치원(성북강북)입니다.

 

이용 방법 및 신청 방법

서울시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을 통해 아이의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석식은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또 현 소속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거점 유치원으로 이동할 경우 거점 전용 버스 이용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돌봄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거점 유치원에 문의하고 유선으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종일 돌봄-출처 서울시

 

온종일 돌봄교실 프로그램 및 전담강사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아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놀이와 쉼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 운영될 예정입니다.

 

유치원교사 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돌봄 전담 강사로 인해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경기도 온종일 돌봄프로그램 예정

지난 1월 12일 임태희 교육감이 김우성 앵커가 진행하는 YTN 라디오에 출연하여 경기도도 온종일 돌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다른 점은 저녁 10시가 아니라 저녁 8시까지로 추진 중이며, 유치원까지가 아닌 초등학교 재학생까지로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들어갈 예산을 행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