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정신과, 청소년 우울증, 청소년 조현병 명의 추천(멘탈헬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명의들)

정신건강 비영리기관인 멘탈헬스코리아의 정신건강 전문인력들이 추천한 소아청소년 정신과, 청소년 우울증, 청소년 조현병 관련 명의 세 분을 소개합니다.

먼저 청소년 정신건강 전문가로 가장 유명한 명지병원의 김현수 교수입니다.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는 중앙대 의대 졸업 후 아주대 의대에서 정신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현재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센터장, 서울시 코로나19 심리지원단 단장을 맡아 자살 예방과 심리 방역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상처받은 청소년들의 치유전문으로 청소년 우울증과 중독장애, 따돌림 심리치료의 명의로 소문나 있습니다. 특히 2002년부터 상처받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대안학교 '프레네스쿨(성장학교) 별'을 설립해 운영 중입니다.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공감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청소년들이 그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치유적 마인드 치료로 큰 명성을 쌓고 있습니다.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출처 에듀니티

 

다음은 한림성심병원 홍현주 교수입니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대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친 홍현주 교수의 전문 분야는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틱장애, 기분장애입니다.

오랫동안 청소년 자살예방과 자해예방, 학교 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전문가로 명성을 떨친 홍현주 교수는 아이들의 친구 같은 의사로 꼼꼼하고 세심한 마음치료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어른의 입장이 아닌 청소년의 입장이 되어 아이들을 지지해 주며, 약물 처방도 세심하고 불필요하지 않은 처방만을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안석균 교수입니다.

안석균 교수는 연세대 의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고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계속 경력을 쌓았고, 현재 연세대 의대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이자,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입니다. 

안석균 교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조현병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현병 외에 정신증 고위험군(고립, 방황, 혼란, 착각 및 낯선 소리) 치료와 스트레스 치료 명의로 소문난 안석균 교수는 세 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환자와의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로 소문나 있습니다. 투약도 상당히 신중하게 진행하며, 보호자 위주가 아닌 청소년 환자 위주의 따뜻한 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명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