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일본의 타격 천재 요시다 마사타카는 누구일까?

이번 WBC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한 클린업 트리오 타자 중 한 명인 타격 천재 요시다 마사타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타격 천재 요시다 마사타카

2022년 말 메이저 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 5년간 9천만 달러의 계약금으로 입단하게 된 요시다 마사타카는 일본의 타격 천재로 불립니다. 일본 프로야구 통상 7년간 타율 3할 2푼 7리, 133 홈런을 기록한 요시다 마사타카는 일본 리그 최고의 타자로 불립니다. 특히 선구안이 좋기로 유명한데 이런 능력과 확실한 타격 능력으로 데뷔 2년 차부터 늘 3번, 4번, 5번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일본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그는 풀 스윙을 하는 타자로 유명하며, 2 스트라이크 이후 위기에 몰려도 밀어 치기로 안타와 장타를 치는 천재적인 타격 능력을 자랑합니다 다만 외야수이지만 어깨가 약한 편이라서 노바운드 홈 송구를 잘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좌익수로 출장하고 지명타자로도 간간히 출전했습니다. 

 

요시다 마사타카의 주요 프로필

요시다 마사타가는 1993년에 후쿠이현 후쿠이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73cm, 85kg의 비교적 작은 키의 타자지만 괴력의 장타 능력을 가졌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 1순위로 오릭스에 입단했으며 타격 후 한 손을 놓는 독특한 타격 폼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시다 마사타카의 타격 폼은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자주 야기했습니다. 롤모델로 메이저리그 브라이스 하퍼를 삼고 있으며 2017년 10월 모델 겸 사업가인 유리카와 결혼했고 자녀로 두 딸이 있습니다.

 

요시다 마사타카

 

한국의 천재 타자 이정후와 많이 비교되는 타격 천재 요시다 마사타카는 이번 WBC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도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 줄 것으로 많은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