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WBC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한 일본의 괴물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대표 거포로 성장한 무라카미 무네타카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일본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오른손 거포이자 내야수를 맡고 있습니다. 2017년 드래프트부터 거포 유망주로 주목받은 그는 데뷔 2년 차인 2019년 일본 센트럴리그 신인왕을 받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주로 3루수 포지션을 맡고 있고 수비도 안정적이라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최대의 장점은 엄청난 체력이라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 풀타임 경기를 시작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단 2 경기를 제외하고는 전 경기에 나올 정도로 컨디션 관리가 좋고 별다른 부상 없이 슬러거로서의 본인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주루 센스도 뛰어나고 도루도 매 시즌마다 10개 이상 달성할 정도로 높은 도루 성공률을 자랑하는 타자입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이었으며, 역시 2021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20년 만에 일본시리즈에 우승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 최초 프로야구 5 연타석 홈런의 주인공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괴물 타자라고 사람들이 부르게 된 계기는 2022년 전 세계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5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후부터입니다. 또한 2022년도에는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20년 만에 한 해에 56 홈런을 기록한 전설적인 타자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 기록은 일본의 전설 마쓰이 히데키 이후 무려 20년 만에 50 홈런 이상을 친 타자로 기록된 것인데 이 사건은 전 세계 야구팬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전문가들은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스윙 스피드 속도가 월등해서 이렇게 좋은 비거리가 나온다고 분석했습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 주요 신상 기록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2000년 생으로 구마모토시 출신입니다. 키 188 cm 몸무게 97 kg으로 체격이 큰 편이며, 3형제중 둘째입니다. 무라카미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예의를 엄격하게 가르쳤으며, 형인 무라카미 토모유키도 사회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동생인 무라카미 케이타도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모교인 규슈가쿠인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4번 타자이자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별명이자 애칭은 가족들이 부르는 ‘무네’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강백호 선수와 자주 비교되는 일본 대표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올해 WBC 경기뿐 아니라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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