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시민들이 5호선 연장과 더불어 가장 바라고 있는 것이 김포에 대학병원이 빠른 시일 내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올해 2월 14일 인하대학교와 김포시가 체결한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MOU 이후, 잘 진행되고 있을 거라고 안심했던 김포 시민들은 모 언론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접하면서 큰 우려를 나타냈었습니다. 하지만 김포시청이 이 기사에 대한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현재 인하대학교 의학대학원과 공학대학원 설립과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은 세부 협의를 하면서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의학전문 신문 '데일리메디' 2022년 2월 11일 자 기사에 의하면 인하대병원은 수도권 서부에 분원설립을 위해 지난해 청라 의료 복합타운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했었지만, 서울아산병원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고 합니다. 김포시도 경희대병원 제3 병원을 추진하였지만 병원 설립 논의가 중단되자, 인하대병원과 김포시는 2030년 70만 인구 대도시로 성장할 김포한강신도시에 인하대 병원과 의학대학원, 공학대학원을 설립하는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 설립을 공식화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2월 14일에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정하영 전 김포시장과 인하대병원 김영모 원장,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 풍무 역세권 개발 김광호 대표이사 등 각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신한용 인하대학교 총 동창회장, 인하대학교 교수·학생·직원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4년 인하대 개교 70주년에 맞춰 2024년에 착공,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김포시 풍무역 근처 9만㎡의 터에 인하대 의학대학원과 공학대학원, 그리고 700 병상 이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인하대병원 건립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포시장이 김병수 시장으로 바뀐 이후 이 프로젝트가 삐걱거리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져, 많은 김포시민들이 걱정하자 김포시청이 아래와 같은 공식 입장문을 내면서 시민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어찌 됐든 김포시민들이 그렇게 간절히 바랐던 5호선 연장과 대학병원 설립이 점점 구체화돼서 실현되고 있고 김포시가 계획에 따라 잘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은 무척이나 기분 좋은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기분좋게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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