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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 보청기 지원금 최대로 신청하는 법

by 이지크루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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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청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라며 치료 없이 방치하기 쉬운 노인성 난청의 검사 방법과 난청 기준 그리고 노인성난청 보청기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인성 난청 방치하면 치매로 발전된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한번쯤을 겪게 되는 난청은 오랜 시간 치료 없이 방치하면 청각상실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의 시선, 비싼 가격 그리고 이물감 등의 불편함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연구 결과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원이 될 수 있고, 사회로부터의 고립된 감정,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 합니다. 의료계 발표에 따르면 중등도 난청(41~70dB)이 생겼을 경우 치매 발생률이 3배 이상 높아지고, 71dB 이상의 고도 난청은 치매 발생률이 4.94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인성 난청 검사와 장애 등록 절차

난청이라고 본인 또는 가족이 판단될 경우 제일 먼저 전문 병원에 방문하여 고막검진, 청력검사등 난청의 원인과 진행 정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장애 등록이 가능한 청각장애의 기준은 보통 양쪽 귀의 난청 정도가 평균 60 dB HL이상을 의미합니다. 반드시 장애진단이 가능한 병원에서 장애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병원의 도움으로 장애인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그 후 복지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되고, 이를 기준으로 보청기지원금(보조금)을 받아 보청기 구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 보청기지원금 신청 절차

2015년 11월 장애인 보장구 급여 적용 확대 지침이 발표됨에 따라 보청기지원금 산정 기준은 기존 34만 원에서 최대 131만 원까지 인상되게 되었습니다. 최대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입니다. 지원금 신청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받은 보장구 처방전과 검수확인서 그리고 보청기착용 후 병원에서 받은 음장검사 결과지가 필요합니다.

 

난청지원금 신청 이미지
난청지원금 신청

 

오늘은 노인성난청의 진단에 따른 검사 방법과 보청기지원금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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