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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뇌종양 명의 3인을 소개합니다.

by 이지크루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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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뇌종양 분야 명의는 서울대학교 신경외과 정희원 교수였는데 지금은 은퇴하셨습니다. 정희원 교수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종양 분야 명의 3인을 소개합니다.

 

서울대학교 신경외과 박철기 교수

서울대학교 뇌종양센터 센터장이자 현재 뇌종양분야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는 박철기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마친 후 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 다소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환자들과 보호자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박철기 교수에게 수술을 받으면 안심이 된다는 말이 돌 정도로 전국적인 유명세가 있는 명의입니다. 뇌종양 수술 분야는 최고로 손꼽히며, 뇌교종(교모세포종, 성상세포종, 핍지교종, 상의세포종 등)과 같은 뇌 안에 발생한 종양에 대한 영상유도수술, 형광유도수술, 각성수술 등 첨단기법을 이용한 고난도 수술이 독보적인 박철기 교수만의 전문 분야입니다.

 

서울대 박철기 교수 사진
서울대 박철기 교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종희 교수

서울대학교에 박철기 교수가 있다면 연세대학교에는 장종희 교수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종희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뇌종양 분야 최고 명의 중 한 명입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대학 대학권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그는 2003년 교수로 임명된 후 세브란스 병원을 대표하는 뇌종양 분야의 명의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뇌종양센터는 성인뇌종양, 소아뇌종양, 두개저종양, 뇌하수체종양,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등 주요 전문 분야로 나누어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분야별 최고 명의들이 치료 계획을 논의하는 다학제 진료, 월등한 수술 실력, 최신 진단 및 치료 장비 등을 활용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성이든 악성이든 뇌종양 환자의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수술을 통한 종양 절제인데, 세브란스병원 뇌종양센터는 1년에 1,300 차례 이상의 적극적 수술로 세계 평균보다 우수한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예후가 나쁜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의 경우, 세계 평균 생존율이 10%인 반면 세브란스병원에서는 20%에 육박하는 탁월한 실력을 자랑합니다. 전통적인 개두술, 두개저 접근법을 통한 수술법 외에도 비강이나 안구 쪽으로 내시경을 넣어 두개저에 생긴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 각성수술, 영상유도수술 등 종양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최적의 수술법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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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뇌종양센터 김정훈 교수

EBS 명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뇌종양분야 명의로 소개된 김정훈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을 대표하는 뇌종양 수술 분야 명의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김정훈 교수는 2002년부터 서울 아산병원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김정훈 교수는 다른 명의들과 마찬가지로 진료 예약 잡기가 어렵지만 자신에게 맡겨진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환자들의 마음 하나하나 신경 쓰는 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뇌종양 명의 3인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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