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상이몽에 나온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일상 속에 등장한 스마트 스탠드 조명이 화제입니다. 말로 조명을 컨트롤할 수 도 있고 앱으로도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는 신박한 이 조명은 어디 제품이고 가격은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 스탠드 조명은 루이스 폴센 PH 3 1/2-2 1/2 floor lamp brass입니다.
루이스 폴센(Louis Poulsen)은 1874년에 설립된 덴마크의 조명 회사로 명품 조명기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우아한 디자인으로도 유명하지만 제품에 실용성을 중시하는 스칸디나비아풍 전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은 모두 자연광의 리듬을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명을 켰을 대 눈부심 방지 장치가 되어 있고 서서히 밝아져 눈을 보호합니다. 특히 가장 인기가 잇는 머시룸 실루엣 디자인 스탠드와 PH 시리즈가 전 세계적인 셀럽들이 사용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장원 부부가 사용하고 있는 PH3 시리즈는 현재 2,480,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탠드가 스마트 램프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장원 씨는 루이스 폴센 스탠드에 '필립스 위즈 스마트 LED 컬러 벌브' 전구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스마트 LED 전구가 유행인데, 제일 유명한 것이 샤오미와 필립스 제품입니다.
스마트 폰의 앱과 연결 방식은 와이파이 방식과 블루투스 방식이 있는데 필립스 위즈(Wiz)는 와이파이 방식(55,000원), 필립스 휴(Hue)는 블루투스 방식(19,000원)으로 연결됩니다. 전구는 앱을 통해 다양한 컬러로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치는 비교적 간단한데, 스마트 전구를 스탠드에 연결만 하면 됩니다. 그 후 필립스 위즈 또는 휴 앱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렌즈와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로 연결한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앱을 통해 조명의 밝기와 색온도, 조명의 컬러, 동작의 시간 예약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 인식 모드로 폰 또는 스마트워치와 연결하면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이 신통방통한 스마트 전구는 이장원 씨가 사용하는 비싼 조명 스탠드가 아닌 어떠한 스탠드에도 사용 가능하니까 호기심이 넘치시는 분들은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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