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 몬스터는 누구? 블랙핑크의 명성을 이을까?

2023년 1월부터 한 명씩 모습을 드러낸 YG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어떤 색깔의 그룹일까요? 그리고 베이비몬스터 멤버 개개인의 국적과, 멤버별 포지션 그리고 경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은 블랙핑크의 해라고 할 만큼 블랙핑크는 YG 재건의 선봉장이었습니다.  뮤지션 프로듀싱 현장에 돌아온 YG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역대급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다국적 신인 걸그룹인데, 멤버 대부분이 10대입니다. 1월부터 한 명씩 공개된 멤버들의 영상을 보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수준급 가창력과 랩, 춤 실력을 선보여서 이들을 향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관심은 객관적 지표로 증명됐는데, 공식 유튜브 채널이 개설된 지 한 달도 안 돼서 구독자는 65만 명 이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8800만 회로 가파른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멤버들을 한 명씩 살펴보겠습니다.

 

하람(한국, 15세)

멤버 7명 중 첫 번째 멤버 공개된 하람은 메인 보컬 중 한 명입니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 하람은 가수 마리오의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는데 15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성과 보컬 역량이 압권이고 호흡 하나 놓치지 않는 섬세한 표현력 역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 충분하다고 합니다. 관계자들의 말의 표현을 빌리자면 하람은 "YG표 정통 보컬의 진수"라고  합니다.

 

하람

 

아현(한국, 15세)

두 번째로 공개된 아현은 15세 소녀입니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 Saweetie & GALXARA의 ‘Sway With Me’를 불러 당당하고 혼자서도 꽉 찬 에너지와 자신감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현은 폭발적인 랩, 우월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뽐냈는데, 15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무대를 즐기는 여유와 스타일리시한 제스처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여기에 시원시원한 가창력에다가 힙한 스웨그, 곡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표현력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현

 

치키타(태국, 13세)

세 번째로 공개된 멤버 치키타는 블랙핑크 리사를 잇는 YG의 태국 출신 아티스트입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 소울 풀한 음색, 13세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표현력으로 선 공개된 영상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치키타는 영상에서 JJ Lin(임준걸)의 ‘Bedroom’을 불렀는데, 이 한곡으로 치키타는 어린 나이에도 자신만의 보컬 색을 갖고 있음을 어필했습니다. 치키타는 소울풀한 음색과 세심한 표현력은 물론, 가성과 진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테크닉까지 갖춘 멤버로 제2의 리사가 될 인재입니다.

 

치키타

 

아사(일본, 16세) 

네 번째로 공개된 멤버는 16세의 일본 출신 아사입니다.

아사는 선 공개된 영상을 통해 강렬한 힙합 아이덴티티를 분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렌디한 음색과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래핑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데뷔 전임에도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아사

 

로라(한국, 14세)

다섯 번째로 공개된 멤버는 14세 로라입니다.

로라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멤버입니다. 로우톤의 음색과 완급 조절, 감각적인 그루브로 감성 보컬의 매력이 엄청납니다. 로라는 선 공개된 개인 영상에서 미소를 머금고 여유롭게 그루브를 타는 모습으로 아주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파워풀한 춤 실력으로 역시 반전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로라

 

파리타(태국, 17세)

여섯 번째로 공개된 멤버는 태국출신 파리타입니다.

파리타는 17세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몽환적인 목소리를 완벽하게 갖춘 멤버입니다. 성 공개된 영상을 통해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으로 풍부한 보컬 실력을 어필했고,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더해져 매력을 더했습니다. 17세의 나이임에도 본인만의 유니크한 창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강점으로, 파워풀한 보컬리스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파리타는 마치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같은 피지컬로 글로벌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멤버입니다.

 

파리타

 

루카(일본, 20세)

베이비몬스터의 마지막 멤버는 20세 일본 출신 루카입니다.

루카는 YG엔터테인먼트의 5년 차 연습생으로, 혹독한 YG의 트레이닝을 거친 실력파라고 합니다. 선 공개된 영상속에서 루카는 강렬합 랩과 힙합 스웨그로 단 번에 무대를 장악하는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루카는 자신만의 힙합 바이브와 스웨그가 독보적인 멤버로 매력적인 중저음 톤으로 그루브한 랩핑을 선사하는가 하면, 스테이지 곳곳을 누비는 등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여유로 여성 래퍼로서는 YG스러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루카

 

데뷔일

2023년 중이라는 것 외에는 데뷔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