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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국내 최고 명의 소개 (신경과 의사들이 추천한 신경과 명의)

by 이지크루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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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2개 의과대학 신경과 의사들에게 추천받아 지인과 지인 가족들이 치매로 고통받을 때 소개하고 싶은 치매 분야 신경과 명의 네 분을 소개합니다(헬스조선 조사 참조).

먼저 치매 치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명의인 중앙대병원 신경과 윤영철 교수입니다.

윤영철 교수는 중아대 의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친 후 중앙대병원 신경과에서 진료를 보고 계십니다.

어르신들 치매 극복의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표창까지 받은 윤영철 교수는 치매, 기억장애, 퇴행성뇌질환, 건망증/치매클리닉 분야 명의입니다.

윤영철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미리 선별하여 예후를 예측하고, 약물의 효과를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데,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성 치매 임상연구센터의 '치매 진단 표준 진료 지침 개발', 질병관리본부의 '알츠하이머병 생물학적 지표 기반 진단 표준화' 연구, 보건복지부의 '치매 극복 사업의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 연구 등에 참여하여 성과를 낸 의학자이기도 합니다. 치매와 관련된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서 전 세계에서 치매 관련 의사들이 윤영철 교수의 논문을 인용하고 치료에 참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매 초기 경도인지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의 조기 치료를 통해 치매를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 윤영철 교수가 생각하는 치료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중앙대의대 윤영철 교수-출처 데일리메디

 

다음은 경희대학교 신경과 박기정 교수입니다.

박기정 교수는 경희대 의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고 경희대 의대 신경과 교수로 근무하며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박기정 교수는 치매 환자에게 잘 나타나는 수면 문제에 관심이 많은데 치매와 수면 간의 관련성을 연구해 학계에 소개했으며, 치매 환자의 보호자에게서 나타나는 수면 장애 및 수면의 질에 대한 연구도 의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기정 교수가 집필한 의대 교과서 '치매 임상적 접근'은 지금도 현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자료이며, 치매 치료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대한치매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박기정 교수는 치매, 알츠하이머 혈관성 기억장애, 경도인지기능장애 치료 및 조기 진단 분야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현재 많은 후배 의사들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에 소개할 명의는 인하대병원 신경과 최성혜 교수입니다.

최성혜 교수는 서울대 의대에서 학사, 석사, 박과 과정을 마쳤고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실무 경험을 높인 후 1999년부터 인하대 의대 신경과 교수와 신경과 전문의로 명성을 쌓고 있습니다.

최성혜 교수는 치매, 두통, 기억장애, 어지럼, 노화, 통증, 뇌전증(간질) 질환, 수면질환 분야 명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최성혜 교수는 뇌졸중·뇌경색 등 위험인자를  잘 관리하면 치매유병률을 40%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치료를 전문으로 합니다. 특히 현재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고, 디지털치료제(DTx) 기업인 로완과 협업하여 경도인지장애(MCI) DTx ‘슈퍼브레인’을 개발하고 치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성혜 교수가 실시하는 인지중재치료를 받은 환자 29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대비 환자들의 인지기능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치료를 멈추더라도 6개월 정도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명의는 부산 동아대병원 신경과 박경원 교수입니다.

박경원 교수는 동아대 의대 졸업 후 신경과학 석사, 박사를 취득한 후 동아대병원에서 신경과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기억장애, 인지장애, 치매, 뇌혈관질환 부문 명의로 소문난 박경원 교수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뇌영상을 이용해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병을 진단하고, 최신 약물을 이용해 치매를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발생을 억제하는 연구로 명성을 쌓았고 글로벌 임상 약물 연구, 치매 예방 관련 비약물 요법 연구와 같은 국책 및 공공 연구도 활발히 했습니다. 현재 부산 동아대 의대 교수와 대부산울산경남 치매학회 회장, 부산광역시 치매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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