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2개 의과대학 심장전문의들에게 추천받아 지인과 지인 가족들이 부정맥 치료를 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부정맥 분야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명의 세 분을 소개합니다(헬스조선 조사 참조).
먼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입니다.
카톨릭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수료한 오용석 교수는 성모병원 내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성모병원 심혈관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오용석 교수는 국내 최초로 부정맥 로봇 시술을 시행한 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되는 의료용 로봇은 자석을 이용한 내비게이션 기기로, 부정맥 발생 위치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도가 높다 보니 부작용이 적고 방사선 피폭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오용석 교수는 환자들의 시술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모든 시술을 수면상태에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용석 교수는 대한부정맥학회 초대 이사장을 맡았는데, 심장전문의들이 주축으로 대한순환기학회 부정맥연구회로 창립돼 20여년 동안 부정맥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오다가 대한부정맥학회로 발전하게 되었고, 이 학회의 초대 이사장이 오용석 교수입니다.
오용석 교수의 전문 분야는 부정맥, 심방세동, 고주파 도자결제술입니다.
다음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남기병 교수입니다.
남기병 교수는 서울대 의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고, 서울대 병원, 충북대 병원을 거쳐 2015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심방세동센터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남기병 교수는 심장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젊은 나이에 악성 부정맥인 심실세동이 발생해 급사로 이어지는 'J파 증후군'을 새롭게 규명했고, 이에 대한 임상적 특징과 치료법을 학계에 소개한 명의로 유명합니다. 또한 미국 유전성 부정맥 질환의 교과서를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환자들의 마음을 보담는 따뜻한 의술로 유명한 남기병 교수는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의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대구시에 위치한 영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신동구 교수입니다.
신동구 교수는 영남대 의대를 졸업한 후 영남대 병원에서 내과 과장과 영남대병원 병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신동구 교수는 국내 최초로 환자의 현재 심장박동 패턴을 가지고 수학물리학적 계산법(비선형 심박동변이도 분석)을 통해 향후 부정맥 발생을 예측하는 연구를 했고 이를 환자들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동구 교수는 심장 부정맥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심방세동(心房細動)을 주로 다루고 부정맥에서 '심방세동의 정복'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문을 듣고 대구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심장 부정맥 치료를 위해 신동구 교수를 찾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푸스 병 이란 무엇일까? 증상과 치료방법 (0) | 2023.02.16 |
---|---|
불면증 치료앱 솜즈 사용한 환자 46% 불면증 개선 효과 있었다! 솜즈란? (0) | 2023.02.16 |
베이비트렌드 유모차 아이 목 끼임 사고 위험이 높다고?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된 제품명은? (0) | 2023.02.15 |
치매 국내 최고 명의 소개 (신경과 의사들이 추천한 신경과 명의) (0) | 2023.02.15 |
중국이 전세계에 정찰풍선을 보내는 이유가 밝혀지다! 전세계 감시 네트워크 구축 (0) | 2023.02.14 |
댓글